그룹 엑소의 멤버 찬열의 누나로 알려진 박유라 YTN 아나운서가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올해 가을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박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3세 연상의 언론사 종사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박 아나운서는 엑소 찬열의 친누나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었다. 찬열은 라디오에 출연해 "친누나가 예뻐서 자랑하고 다닌다"며 '누나바보'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결혼에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박 아나운서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형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했고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16년 YTN으로 입사했다. 현재 '뉴스 인'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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