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발전소 열효율 개선, 미세먼지 저감, 中企 노후설비 개선 지원 -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지역 에너지 공공기관과 부산?경남지역 에너지 클린벨트 구축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발전소 효율 향상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등에 공동으로 나서 에너지산업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발전은 28일 이같은 내용으로 서울 라마다호텔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부산?경남지역 에너지 클린벨트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부발전이 주관한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과 경남지역 5개 에너지 공공기관이 환경과 국민 안전, 중소기업 상생, 지역의 건전한 발전을 핵심가치로 하는 에너지 클린벨트를 구축,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의 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각 기관은 3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발전소 효율 향상과 중소기업 시설 개선 지원, 기술교류 및 성과확산 분야 등에 협력한다.
발전소 효율 향상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열효율 향상 사례와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상호 공유하고 내?외부 에너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각 기관의 설비 투자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발전소 인근지역에 설치된 미세먼지 측정장치의 재검증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중소기업 시설 개선 지원은 지역에 소재한 15개 중소협력사의 에너지 시설을 진단해 고질적 저효율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대체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편의를 위해 계측장치의 현장출동 교정과 제품의 인증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술교류 및 성과확산 분야는 발전소 효율 향상과 중소기업 시설 개선 지원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높이며, 중소기업 고효율 설비 지원으로 인한 에너지 절감액은 남부발전 매칭그랜트를 통해 일자리 창출 기금으로 활용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명석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최근 온실가스,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 불안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에너지 분야의 공공기관이 혁신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환경과 지역상생에 앞장서야 한다”며 “이번 협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지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자”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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