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장 한때 230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의 '사자'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9포인트(0.51%) 오른 2326.13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물 부담 탓에 하락해 한때 23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23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13개월만이다. 하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상승세를 되찾았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금리 반등에 따른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나홀로 1665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09억원, 440억원 어치 주식을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전체 767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아 5% 넘게 뛰었다. 건설업 은행 철강금속 운수창고 의료정밀 기계 목재 등이 상승했다. 섬유의복 화학 음식료품 운송장비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바이오 기업 바이오젠이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 바이오젠의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율이 50% 가까이 늘어난다고 밝히면서 1%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큰 폭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02포인트(0.99%) 오른 818.22를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9억원과 433억원 순매수했다.반면 개인은 1067억원 순매도했다.
메디톡스 CJ E&M을 제외한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70원(0.86%) 내린 111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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