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과 임성빈이 ‘인테리어’ 동상이몽을 드러냈다.
7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스쿠터에 이은 신성커플의 두 번째 격돌(?)이 펼쳐진다.
신다은-임성빈 부부는 숙원사업이었던 신혼집 인테리어 바꾸기에 나섰다. 부부는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조명 가게와 페인트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두 사람에게 스쿠터에 이은 2차 격돌이 발발했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남편 임성빈과 평소 집안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내 신다은 간의 의견 차이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페인트 색상부터 조명까지 의견이 모두 달라 확연한 ‘동상이몽’을 보였다.
특히 남편 임성빈은 “술 맛 나는 조명을 달자”며 아내 신다은에게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하지만 신다은은 남편의 기상천외한 제안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심지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사이에서도 “놀러 가고 싶다”, “너무 세다”며 의견이 분분했다.
전문가 포스를 뿜뿜 풍기는 신다은-임성빈 부부의 신혼집 셀프 인테리어 이야기는 오는 7월 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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