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2차아파트와 우창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 추진 대열에 참여한다 두 단지는 신탁 방식으로 통합 재건축에 나설 예정이다.
29일 신길동 우성2차아파트와 우창아파트 재건축 통합추진위원회는 최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통보받아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길동 우성2차아파트와 우창아파트는 신탁방식을 통한 통합 재건축을 추진키로 했다. 이달 내 영등포구청으로 정비계획안을 접수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신길우성2차는 최고 15층 7개동 725가구, 신길우창은 최고 12층 2개동 214가구로 구성됐다. 신길우성2차는 1986년 입주했고 신길우창은 1983년 입주해 모두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겼다. 재건축 뒤 최고 32층 1300여 가구 규모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두 단지 모두 평지에 있어 사업여건이 좋다는 평이다. 주변에 교육시설이 많다. 보라매초, 대길초, 대방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이 있다. 단지 인근에 보라매공원이 있다. 서울지하철7호선 신풍역이 가깝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초 전용 83㎡가 5억4200만원~5억4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기대감에 호가가 뛰었다. 최근 호가는 6억원에 달한다. 성해수 우성2차아파트 추진위원장은 "정부의 강화된 안전진단을 피해 재건축 막차를 타면서 재건축 단지로서의 희소성이 부각돼 향후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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