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가 라멘 프랜차이즈 사업의 매출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과 승리가 일본 도쿄의 라멘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승리는 한국에서 라멘집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며 요식업 CE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당 프랜차이즈의 한국 매장은 45개에 달한다.
이상민은 승리의 수익을 궁금해했고, "한 매장당 5000만원은 팔아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승리는 매장당 매출 2억씩 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너 성공했다"며 칭찬했다. 승리는 "근데 다 내 건 아니다. 가맹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1년에 매출이 몇백 억이 되는 거냐. 거기 이사직 남는 거 없냐. 나는 많이 해보지 않았느냐"며 자신의 자리를 부탁했다.
승리가 "아까 관심 없으시더니 제가 매출 이야기하고 나서부터 조금 바뀌신 거 같다"고 말하자 이상민은 "나는 매출 때문에 이야기가 바뀐 건 아니다"라며 이내 "그래. 매출 때문에 바뀌었다. 그렇게 많이 파는 줄 몰랐다"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