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페스티벌, 태권도, K-팝,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으로 한국과 대구 이해
계명대(총장 신일희) 자매대학과 대구시(시장 권영진) 자매도시에서 온 11개국(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스탄, 태국, 터키, 한국) 88명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2018 대구국제대학생캠프’가 개막돼 6일까지 열린다.
2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운제실에서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 류준하 대구시 국제관계대사, 김동환 대구시 국제교류팀장을 비롯한 캠프 참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는 K-Pop 댄스와 태권도 시범단 축하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남재열 계명대 산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모두 민간 대사로서 국제교류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대구와 계명대서 좋은 추억을 많이 가지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는 7월 1일(일)부터 6일(금)까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계명대학교가 주관해 진행된다. 해외 협력대학간 교류 활성화 및 대구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계명대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지내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계명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캠프 기간에는 한국문화와 대구 지역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문화체험을 위해서는 태권도 배우기, K-Pop댄스 강습, 한복체험 등이 운영되며, 수성못, 근대화골목 투어, 팔공산 등 대구 주요명소를 둘러보기도 한다. 또, 캠프기간에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뮤지컬 투란도트’를 단체관람하고, 이월드와 스파벨리 등에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베트남 호치민 대학교의 찐 뀐 푸엉(여, 22세, Trinh Quynh Phuong) 학생은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짧지만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며 “ 정보를 공유하고 각국의 문화교류를 통해 더욱 넒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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