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차녀, 금호리조트 상무로

입력 2018-07-03 17:33  

[ 김보형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73)의 1남1녀 중 둘째인 박세진 씨(40·사진)가 그룹 경영에 참여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씨를 지난 1일자로 금호리조트 경영관리 담당 상무로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박 상무는 이화여대 소비자인간발달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의 요리 전문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도쿄와 런던 분교를 졸업했다.

박 상무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지배회사인 금호고속 지분 1.6%도 갖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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