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지도
서울 은평뉴타운 북한산자락에 들어선 ‘폭포동힐스테이트4-2단지’가 신고가를 썼다.
15일 진관동 아침공인 오근임 대표는 이 아파트 전용면적 101㎡ 12층 매물을 지난 6일 7억6000만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실거래가보다 3000만원가량 오른 가격이다. 이 주택형은 연초만 해도 6억7000만~6억9000만원 선에서 손바뀜이 이뤄졌지만 지난 3월 처음으로 7억원 선을 넘긴 뒤 이번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 대표는 “매수인은 과거 폭포동에 거주하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었지만 이곳이 좋아 돌아온 사례”라면서 “일대는 전세로 거주하다 아파트가 마음에 들어 매수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주거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폭포동힐스테이트는 진관내천을 따라 4개 단지가 일자로 들어섰다. 가운데 선 4-2단지의 규모가 가장 크다. 2010년 571가구가 입주했다. 최고 20층, 15개 동으로 전용 101~166㎡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폭포동이라는 이름처럼 산중에 있는 듯한 정취가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도심 전원이다. 서울에서 드물게 북한산둘레길과 인접한 아파트이기도 하다. 단지 건너편으론 3호선 구파발역까지 이어지는 실개천산책로가 있다. 일대는 미술관과 한옥마을 등 문화도 공존한다. 편의 및 의료시설도 가깝다. 롯데몰 은평점을 비롯해 내년 개원을 앞둔 은평성모병원이 인근이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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