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아그로플러스(네이버FARM판 운영)가 공동 주최한 ‘제 1회 초간단 한그릇 요리 공모전’ 시상식(사진)이 5일 오후 서울 중림동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대상 ‘죽순불고기 포케’(송명희 씨)와 최우수상 ‘양송이 미니 버거’(박소리 씨)를 비롯해 우수상 ‘청채면파’(김민경 씨), ‘여름나기 불끈불끈! 냉초계 덮밥’(배정렬 씨) ,‘오! 녹두만두’(이세라 씨) 등 3편, 장려상 ‘신토불이 한컵 쌀빵’(이소진 씨), ‘쫀득쫀득 쫀겹살’(이종욱 씨), ‘녹두 파스타’(엄태양 씨), ‘배좀 차슈?’(서재식 씨), ‘양송이 카포나타’(김정필 씨) 등 5편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김철수 아그로플러스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1~2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사회 흐름에 맞춰 기획됐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법을 발굴해 국내 농산물 소비확대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국산 농산물을 활용해 20분 안에 만들 수 있는 요리라는 주제로 요리법을 접수했으며 모두 222편이 제출됐다. 대상을 포함한 10편의 입상작에는 모두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들 요리 작품은 2분 내외의 동영상으로 제작돼 네이버FARM TV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라승용 청장은 “국산 농산물 판매를 늘리기 위해선 1,2인 가구도 쉽게 집에서 요리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개발해 보급할 필요가 있다”며 “매달 제철 식재료와 이를 활용한 요리법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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