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8일 이달 중에 운송사업자에게 사업면허가 발급되면 최대 3개월간의 운송준비기간을 거쳐 늦어도 10월부터는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노선 조정위원회에서 신설된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은 이달 2일 운송사업자(인천제물포교통)가 사업면허를 신청, 면허발급을 위해 수송시설 확인 등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인천터미널~역삼역 노선번호는 광역버스 번호부여체계에 따라 M6439로 정해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새로 개통하는 M버스는 구월·서창지구 등 연계교통망이 부족하여 서울 진입에 불편을 겪고 있던 관련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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