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용 기자 ] 한국의 제조 기술과 러시아의 인공지능(AI)·항공우주 기술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9일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한·러 산업협력 포럼’에서 “AI·항공우주 분야에서 앞서 있는 러시아와 뛰어난 제조 공정 기술을 지닌 한국은 서로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산업에서 양국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ICT 등 국내 업체 관계자들도 양국의 협력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참석 기업들은 “한국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소프트웨어와 운영·제어 기술을 꾸준히 개발했다”며 자신들의 기술을 러시아 측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십 4.0’ 기술, 포스코ICT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제철소,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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