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길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해외진출 지원사업 브랜드를 ‘팀코리아(Team Korea)’로 정했다. 작명에 맞춰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수출도 더욱 독려하기로 했다.
팀코리아는 에너지공단이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때 인지도 제고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고안됐다. 이니셜 ‘T’와 ‘K’를 힘있는 붓터치로 표현해 세계로 뻗어가는 수출을 상징하도록 했다. ‘e’는 에너지 효율마크를 이미지화한 것으로, 공단의 에너지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에너지공단은 앞으로 자사가 지원하는 모든 해외 사업에 이 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했다.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진출 때 대외인지도 제고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에너지공단은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국제협력 △민·관 공동협의체 운영 △해외프로젝트 수주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 들어선 각 에너지 기업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각 기업 환경과 지원 수요가 제각각이란 판단에서다.
에너지공단은 작년에는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634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작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해외 지원사업 브랜드화는 국내 에너지 기업들의 해외 진출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는 고민의 산물”이라며 “기업들의 수출지원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애로사항 해소, 국제협력 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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