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1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2018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혼자 우산을 쓰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왼쪽)은 비를 맞고 있다. 이날 시상식 도중 비가 내리자 주최 측은 푸틴 대통령에게 가장 먼저 우산을 씌워주고, 다른 참석자들에겐 나중에 우산을 제공해 비난을 받았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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