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유동원의 글로벌 주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 빌딩 2층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성장주를 주제로 미국 성장주 투자가 왜 필요한지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성장주 대표 업종인 정보기술(IT), 헬스케어 및 대체에너지를 통해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이는 투자 전략 기법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강의가 될 것이라고 이 증권사는 기대했다.
윤주익 키움증권 글로벌영업팀 팀장은 "미-중 무역전쟁, 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 미국의10년 국채 금리 하락 등 글로벌 시장의 성장 둔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금번 세미나를 통해 위축되어 있는 투자심리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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