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통영 앞바다에 울려퍼질 현악과 성악 하모니

입력 2018-07-18 19:07  

[ 은정진 기자 ] 경남 통영시에서 장장 4시간에 걸친 실내악 마라톤 콘서트인 ‘안 디 무지크(An die Musik)’가 열린다.

통영문화재단과 클럽발코니 주최로 다음달 18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클럽발코니와 씨엘로스 앙상블이 함께하는 ‘씨엘로스 주말투어 스페셜’의 첫 번째 공연이다. 한여름의 푸른 바다가 펼쳐진 통영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지용,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소프라노 황수미, 테너 박지민까지 기악, 성악을 아우르는 젊은 클래식 스타가 총출동한다.

행사일 오후 1시 열리는 1부 공연에서 지용이 쇼팽의 ‘녹턴’을, 김한이 바시의 ‘리골레토 환상곡’ 등을 연주한다.

이어 2시에 시작하는 2부에선 문태국이 바흐의 무반주 첼로모음곡 1번을, 김봄소리가 이자이의 소나타 3번 발라드를, 임동혁이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을 선보인다. 마지막엔 세 사람이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 1번 1악장을 협주한다.

3부에선 성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박지민이 김주원의 가곡 ‘마중’을, 황수미는 리스트의 ‘페트라르카 3개의 소네트’를 임동혁의 피아노 반주로 부른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