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대양제지는 장 시작과 동시에 전일보다 5.53% 오른 72,500원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72,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72,800원(+5.97%)까지 오른 후 하락 반전해서 71,700원(+4.37%)까지 내렸었는데, 현재는 71,900원(+4.66%)에서 머물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1Q, 매출액 1,740억(+106.5%), 영업이익 211억(+556.4%)
신대양제지의 2018년 1사분기 매출액은 1,74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06.5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11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556.4% 증가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3%, 상위 3%에 랭킹되고 있다.
[표]신대양제지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확인되는 긍정적인 변화들 - 한국투자증권, 매수(신규)(유지)
07월 19일 한국투자증권의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신대양제지에 대해 "5월 중국 폐지(혼합폐지, 폐신문지, 폐잡지, 폐골판지 등 합계) 수입량이 86만톤을 기록했다. 중국 해관총서에서 통계를 제공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최저치이다. 2016년과 2017년 월평균 폐지 수입량은 각각 237.4만톤과 214.3만 톤이었다. 폐지 수입량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이다. 오염도 0.5% 이상 폐지 수입을 금지한 3월 이후 폐지 수입량이 한층 더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유지)', 목표주가 '14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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