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주전자재료는 장중 2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현재 전일보다 2,100원(+8.11%) 오른 2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26,3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6,100원(+0.77%)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28,000원(+8.11%)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14.7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0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7.7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7%, 77.5%로 비중이 높다.
한편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4일 연속 19.3만주 순매도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대주전자재료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종합 전자부품 소재 업체로 성장중
07월 16일 한화투자증권의 김정현 애널리스트는 대주전자재료에 대해 "대주전자재료는 도전성 페이스트, 형광체, 절연체 등을 생산하는 전자재료 전문 업체다. 매출액 비중은 칩부품&태양전지 전극 재료 40%,MLCC 첨가제&전극 재료 25%, 고분자재료 20%, 형광체 17% 수준으로 추정된다. 올해부터는 MLCC 사업이 안정화 국면에 들어서면서본격적으로 이익에 기여할 것이다. 동사가 고객사와 준비중인 실리콘음극재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 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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