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 실시계획, 2021년 완공
[ 박진우 기자 ] 광화문광장을 3.7배로 넓히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안’이 본격 공론화 과정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1일 도시공간·시민소통 등 전문가 50명과 시민대표 100명으로 구성된 광화문시민위원회를 발족한다고 19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확장을 위한 공론화를 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광화문시민위를 중심으로 지난 4월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공동 발표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의 공론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후 각계 여론을 수렴해 내년 초 실시계획 수립에 들어갈 방침이다. 내년 말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1월 착공해 2021년 5월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은 현재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는 일방통행로를 없애 기존 광장을 넓히는 게 핵심이다. 또 경복궁 앞을 지나가는 사직로를 없애고 그 자리에 역사광장을 조성해 전체 광장을 지금의 3.7배로 확장하는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때 훼손된 월대와 위치가 옮겨진 해태상, 사라진 의정부도 복원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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