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브이프레소가 오프라인 매장 ‘브이카페’ 1호점을 열었다.
브이프레소코리아는 베트남의 ‘V’와 커피를 뜻하는 베트남어 ‘CAPHE’를 합성한 브이카페(vcaphe) 1호점을 여주휴게소(하행선)에 열었다고 22일 발표했다.
2011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시작한 브이프레소는 현지에서 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해 진출해 베트남 전통 연유 커피로 불리는 ‘카페쓰어다’, 코코넛을 넣은 ‘코코넛카페스무디’ 등을 판매중이다.
브이프레소코리아는 향후 정안알밤휴게소, 음성휴게소 등에 추가로 매장을 연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가맹사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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