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켐바이오는 2016년 12월 하이헤바이오파마와 델파졸리드의 중국 판권과 관련해 약 240억원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단계별 성과기술료(마일스톤)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번 1상 승인으로 관련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델파졸리드에 대한 중국의 임상시험 승인은 레고켐바이오 프로젝트 중 최초로 해외에서 임상이 진행되는 건"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글로벌 임상과 연계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기술이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델파졸리드는 지난해 7월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 감염성질환제품(QIDP) 인증, 신속심사(Fast Track) 대상 선정 등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임상 2a상 완료 후 글로벌 임상 2b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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