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3조5000억원 규모의 삼척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포스코의 발전 자회사인 포스코에너지가 발주처로 공사 지분은 두산중공업이 51%(1조8000억원), 포스코건설이 49%(1조7000억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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