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회장은 25일 사과문을 내고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 댐 일부 구간이 집중호우로 범람·유실되면서 댐 하류지역 마을이 침수되는 안타까운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부회장은 “피해지역이 산재돼 있고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피해 상황은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 “사태 수습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을 금할 수 없으나 최단시간 내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공사로서 사태 수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SK건설은 임직원 30명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지원단을 라오스 현지로 파견했다. 라오스 정부 등과 협조해 구조·구호에 참여하고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도 비상대책사무소를 꾸릴 방침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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