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있는 ‘삼성리버스위트’' 전용 234㎡가 이달 19억8000만원(2층)에 실거래 신고됐다.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234㎡ 거래 신고는 올 들어 세 번째다. 지난 2월과 5월, 각각 19억원(1층), 24억원(9층)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삼성리버스위트아파트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 일대에서 2002년 5월 입주했다. 최고 18층, 총 6개동 244가구 규모다.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이 멀지 않은 거리에 있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도 인근에 있다. 아파트 뒤쪽으로는 용산가족공원이 있고 앞으로는 한강이 흘러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주민센터, 종합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이용이 쉽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중경고, 신용산초, 용강중 등이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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