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6일 포항공대에서 창업보육센터 일자리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10개 우수창업 보육센터(이하 창보센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 최우수상에 포항공대 ▲ 우수상에 경북도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안동대 ▲ 장려상은 경일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한의대, 안동과학대, 영남대가 수상했다. 경북도는 상패와 함께 최우수 1억원, 우수 각 3000만원, 장려 각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했다.
우수창업 보육센터는 지난 5월 공모에 참여한 도내 22개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입주기업의 매출액, 시제품 제작, 신규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지원 등 창업보육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공대 창보센터는 기술지주회사를 통한 독립적이고 책임있는 운영 수행, 펀드운영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엑셀러레이팅 역할, 분야별 전문가 및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출액 39억원(2016년 19억), 고용인원 142명(2016년 84명) 등 전년대비 급성장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도내 22개 창보센터에 입주한 532개 기업의 총 매출액은 1167억원, 고용인원 1458명(2016년 1343명), 지식재산권 344건, 벤처기업 및 ISO 기업인증 154건으로 창보센터가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청년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토론회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재로 대학총장?부총장, 산학협력단장, 경북테크노파크원장이 참여해 대학 창업 지원 방안,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방안과 성장기업의 지역내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토론회가 열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창업 선순환적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좋은 아이디어로 무장한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엑셀러레이터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해소에 앞장서 달라”며 "경북도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의 역할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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