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소환 前 연합통신 사장 별세

입력 2018-07-29 17:30  

국제언론인협회(IPI) 종신회원인 현소환 전 연합통신(연합뉴스 전신) 사장이 2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고인은 대구 출신으로 1965년 동양통신 외신부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했으며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출범한 연합통신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국제부국장, 국제국장을 거쳐 상무이사로 활동했다. 이어 1991~1997년 연합통신 사장을 지냈으며 1993~1996년 YTN 사장을 겸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광자 씨와 딸 지원·성원씨, 아들 준상씨(컴플레먼트 캐피털·주식회사 소수 대표), 사위 조철용(동우국제 대표)·데이비드리(에이킨검프 로펌 변호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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