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관행 손보는 울산시… 지역행사 시민 먼저 챙긴다

입력 2018-07-30 18:35  

[ 하인식 기자 ] 울산시는 새 민선시장 취임에 맞춰 각종 행사에서 지금까지 해오던 격식과 예우 등 묵은 관행을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30일 시가 마련한 ‘시민이 존중받는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일반 시민을 위한 공연·축제·문화·예술·체육행사는 앞으로 내빈 초청을 생략하거나 모바일로 초청장을 대신하기로 했다. 행사장에서는 먼저 오는 사람이 순서대로 앉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한다. 내빈 소개와 인사 말씀도 모두 생략한다. 주빈이 참석하지 않거나 늦더라도 행사는 예정된 시간에 맞춰 정시에 진행한다. 차 문 열어주기, 우산 씌워주기, 공공장소 차량통제, 행사장 입구 영접인원 도열 등 권위적이고 과도한 의전도 하지 않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행사 관행을 없애 시민이 존중받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