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올해 2분기 매출은 2413억원, 영업이익은 199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늘었고, 이익은 7.4% 줄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에 부합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이 2360억원, 영업이익은 193억원이었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가 추정한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2413억원, 영업이익은 19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증가하지만 이익은 28.9%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배 연구원은 “기술 수출료의 감소(약 57억원)와 경상개발비의 증가(약 41억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대요인은 있다고 봤다. 상위 제약사 중 가장 높은 상반기 원외처방 조제액 증가율(16.2%)과 매 분기 4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R&D) 투자에 따른 성과 기대, 임상 진전에 따른 기술 수출료의 유입과 신약 가치의 상승 등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