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 한풀 꺾였나?"…2일 서울 최고 기온 37.5도

입력 2018-08-02 15:40   수정 2018-08-02 15: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기상청 "어제보다 구름 많고 동풍 덜 불어"



2일 어김없이 찌는듯한 불볕 더위가 이어졌지만 역대 최악의 폭염 기록을 세운 전날 기세에는 못 미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까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경북 의성으로 수은주가 39.8도(오후 1시 37분)까지 올랐다.

이어 강원 영월 39.2도(12시 23분), 대전 38.6도(오후 2시 6분), 전북 정읍 38.4도(오후 2시 20분) 등이 뒤를 이었고 강원 홍천은 38.1도(오후 2시 19분), 서울은 37.5도(오후 2시 17분)였다.

이런 기온은 우리나라 기상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전날에 비하면 1~2도 낮은 수준이다.

전날 서울은 오후 1시 30분 38.5도까지 올라 1907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홍천은 오후 1시 58분 40.1도까지 치솟아 부산·인천 1904년 등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전국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어제보다 기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윤기한 기상청 사무관은 "어제보다 구름이 많아 일사(햇빛)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동풍도 덜 불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에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달궈져 강원 영서 지방과 서울의 기온을 크게 끌어 올렸다.

하지만 해가 지기 전까지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2일 최고기온을 확인하려면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 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