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환 기자 ] 온천 및 워터파크를 운영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A사는 100%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연 매출 50억원에 자산 규모는 약 400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이다.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데다 교차로와 가까워 접근성이 높은 게 A사의 장점이다. 900명 이상의 고정 회원을 확보하고 있어 매출 흐름이 안정적이다. 영업 이익률도 20~30%대로 높은 편이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골프연습장, 숙박시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있는 매물”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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