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 폭발'…빅스 레오, 솔로 첫 단독콘서트 전석 매진

입력 2018-08-08 09:05  


솔로로 변신에 성공한 빅스 레오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최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솔로 첫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키는 겹경사를 맞았다.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발표하고 솔로 보컬리스트로 완벽 변신한 레오가 지난 7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로 금주의 아티스트이자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에 선정됐다.

최정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레오는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네요.”라고 겸손한 인사를 건네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변신해 첫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감격스러워했다.

이어 “젤리피쉬 식구들, 빅스 멤버들, 스태프들 정말 감사드린다. 팬클럽 스탈라잇 언제나 변함없이 변하는 레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래가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레오는 ‘더쇼’ 1위에 그치지 않고 같은 날 진행된 솔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EO 1ST SOLO CONCERT CANVAS’ 티켓 예매도 3일 전석 매진시키는 인기 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이래 첫 솔로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레오는 티켓 예매를 실시한 결과 3일 전석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솔로로서도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과 동명 타이틀인 이번 단독 콘서트는 레오의 섹시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무대 위에 표현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의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에 담아낸 앨범의 진한 여운을 다양한 레퍼토리와 명곡 퍼레이드의 생생한 실황으로 묵직하게 이어갈 예정이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무대에 설 레오의 모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두 달에 걸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솔로 자작곡들을 공개하며 오랜 시간 공들인 솔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중인 레오는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출시하자마자 미국 유력 음악 매체 빌보드로부터 솔로 보컬리스트로 주목받는 등 글로벌한 아티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에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인기 기록을 이어가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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