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완벽한 재벌 며느리 자태…'현대家' 행사 참석

입력 2018-08-17 11:47  



노현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노현정은 16일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1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흰색 저고리에 푸른 치마 한복을 입은 노현정은 품위있는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 KBS2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에서 활약하며 스타 아나운서로 등극했다.

하지만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KBS를 퇴사했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노현정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현정 외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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