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펜타곤 홍석, 해외 스케줄로 제작발표회 불참 "중국어 선생님 도전"

입력 2018-08-21 14:08   수정 2018-08-21 14:09


그룹 펜타곤의 멤버 홍석이 '방문교사'에 중국어 선생님으로 출연한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열린 Mnet '어느 날 내 방으로 찾아온 방문교사'(이하 '방문교사') 제작발표회에 해외 스케줄상 참석 하지 못한 홍석은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홍석은 "해외 스케줄 때문에 참석 못해 아쉽다"면서 "중국어 선생님으로 나서게 됐는데 제게도 새로운 도전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제가 어떤 선생님으로 어떻게 중국어를 알려줄지 궁금하다면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문교사'는 연예인이 일반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직접 찾아가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다. 스타 교사가 성적 향상을 위해 교육을 하고 때로는 학생의 멘토가 되어주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모습을 담았다. 김성주, 박명수, 산이가 MC를 맡고 세븐틴 버논, 돈스파이크, 마이크로닷, 우주소녀 루다, 펜타곤 홍석이 선생님이 된다. 오는 23일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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