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병욱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동스쿠터(사진)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은 전동스쿠터를 신청한 65세 이상 노인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 다음 오는 10월부터 200만원 상당의 전동스쿠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2년간 251대의 전동스쿠터를 전달했다.
신청을 원할 경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간단한 인적사항과 전동스쿠터가 필요한 이유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경제적 여건과 사회성 향상 여부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대차그룹이 교통 약자와 사회적 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해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사업 ‘이지무브’의 일환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동복지기기 전문 사회적 기업인 이지무브를 설립하고 장애인 가족에게 차량을 지원해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초록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지무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미니카를 이용해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차카차카 놀이터’도 건립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전문기업으로서 이동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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