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다 끊어봤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세계적인 탑 모델 미란다 커 역시 음식 섭취의 80%는 탄수화물을 배제한 고단백 위주의 음식이라고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탄수화물을 줄이는 유명 스타들의 다이어트 방법이 알려지면서 살을 빼기 위해 탄수화물을 줄이는 걸 넘어서 아예 끊으려는 다이어터들이 많아졌다.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에 절대 악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살을 빼려는 이들에게 오히려 "탄수화물을 먹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탄수화물은 과잉 섭취하면 지방으로 전환돼 쌓이지만, 에너지 발생을 위해서는 반드시 최소 분량을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보통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결과라 함은 몸무게 변화보다도 근손실을 최소화하는 체지방 감소다. 그러나 탄수화물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근육에서 빌려 쓰게 되고, 이로 인한 근손실이 일어나 다이어트를 해도 요요가 쉽게 오는 몸이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을 끊으면 쉽게 피로하고 예민해지기 때문에 움직임이 적어지고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게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적어도 얼만큼의 탄수화물을 해야 좋을까?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최소 100g 정도로 탄수화물 식품 중 하루 4 가지 정도를 선택해 400kcal 정도를 섭취하길 권장한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어떤 탄수화물을 섭취하느냐도 중요하다.
사탕류, 밀가루, 떡, 과자류, 흰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과잉 섭취할 경우 체지방으로 전환될 우려가 있으니 가급적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대신 현미, 통곡물 등 포만감을 높이는 '착한 탄수화물 '잡곡류를 먹도록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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