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09시 09분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5.46% 오른 29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294,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292,000원(+2.82%)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299,500원(+5.46%)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1,183십억(+34.9%), 영업이익 80십억(+93.1%)
신세계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1,183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4.9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0십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93.1%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06%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10%, 상위 18%에 랭킹되고 있다.
[표]신세계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수익예상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 - 현대차투자증권, BUY
08월 10일 현대차투자증권의 박종렬, 최진성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에 대해 "2분기에도 별도 및 종속법인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당초 전망치를 하회하는 영업이익 달성. 별도와 종속법인의 실적 호조세는 지속 가능할 것. 다만, 수익예상 하향과 함께 목표주가를 480,000원에서 400,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목표주가는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출했으며,EV/EBITDA multiple 9.2배(최근 5년간 평균치 대비 20% 할인율 적용)를 적용한 것임"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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