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과 20호 '시마론'에 이어 21호 '제비' 가능성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전 11시께 강릉 북북동쪽 3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한 뒤 정오께 강릉 북동쪽 70㎞ 부근 해상을 통과해 시속 35㎞로 북동 쪽으로 이동 중이다.
강한 중형급이던 '솔릭'은 한반도를 관통하며 약한 소형급으로 작아졌다. 강풍 반경은 150㎞로, 울릉도는 이 반경의 끝 부분에 걸칠 예정이다.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빠져나가더라도 아직 태풍의 위협에 대해 우려를 놓을 수 없다. 대만 인근에서 21호 태풍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은 열대저기압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발전하면 21호 태풍 제비가 된다.
미합동태풍경보센터는 23일(현지시간) 태평양 지역 기상 관측도를 통해 이같은 열대저기압의 존재를 공개했다. 열대요란 수준의 작은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발전하더라도 지금으로썬 한반도를 향할 가능성이 낮다.
한국기상청은 이에 대한 별도의 관측이나 전망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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