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재정고속도로 대비 통행료가 1.5배 이상인 노선의 통행료를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이 추진된다.
영종 하늘도시에 거주하는 시민이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계양구로 출퇴근할 경우 하루에 왕복 7400원이 절약된다. 1년으로 계산하면 약 192만원이 절약된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를 매일 왕복하는 경우 하루에 7200원, 연간 약 187만원의 경제 부담이 덜어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민자사업으로 건설된 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는 재정고속도로 요금의 평균 2.28, 2.89배에 달하는 통행료를 시민들이 부담했다”며 “정부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5배 이상인 노선을 대상으로 사업재구조화를 추진하고, 2단계로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 2개 노선을 2022년까지 재정고속도로 통행료 수준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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