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기업 에스와이패널이 산업단지 공장지붕 태양광사업에 나선다.
에스와이패널은 최근 벽산 홍성공장에 1.5MW급 지붕태양광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지붕면적은 1만3542㎡(4100평)이며 연간 발전량은 197만kWh다. 일반 가정 기준 500가구가 동시에 쓸 수 있는 발전량이 나온다. 11월 말 공장이 준공되면 내년 2월 태양광발전소 공사에 착공한 뒤 3월 중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와이패널은 벽산 홍상공장을 시작으로 전국산업단지 공장 지붕에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늘려가겠다는 계획이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산업단지 공장지분에 원자력발전소 3기 규모(3.2GW)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목표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전국 44개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공장 지붕에 타공 없이 태양광패널을 설치하는 무타공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구멍을 뚫지 않아 비가 새지 않고 50m 풍압도 버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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