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한 아로니아 분말은 재단이 추진하는 희망이음사업의 하나로, 농업회사법인 해뜨락(대표 김은형)이 지난달 후원한 식품이다.
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물품이나 재능을 복지시설과 연결,사회공헌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월에는 제조업체가 후원한 온열히터기를,5월에는 유통업체가 후원한 어린이체육복을 각각 전국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했다. 이원섭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환절기에 건강을 챙기는데 재단의 후원 물품이 도움이 될 것”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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