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지금은 쉬코노미 시대? :) 오늘의 경제용어사전

입력 2018-09-10 15:05   수정 2018-09-10 16:19

♪ 이어폰을 귀에 꽂으세요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하나만.
1일 1경제용어를 알려드리는 오늘의 경제용어사전 입니다.


▼ 귀로 듣는 뉴스래빗 '오늘의 경제용어사전'
http://newslabit.hankyung.com/article/201809108063G
장소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공원
(괌 여행 다녀온 민이를 기다리는 민성)

윤민이(이하 윤): 민성아. 언제왔어?
김민성(이하 민) : 민이야 오랜만. 그새 엄청 탔네. 어디 갔다 왔어?



윤 : 코에 바람 좀 넣고 왔지~ 가족들이랑 괌 갔다 왔어.
민 : 헐 부럽다. 누구랑 갔어?
윤 : 나랑 엄마랑 둘이. 여자들끼리만
민 : 그래? 하긴 요즘 여행상품 보면 모녀 여행이 그렇게 많더라. 아빠와 아들 여행은 없는데.
윤 : 그게 바로 쉬코노미지.
민 : 쉬코노미? 먹는 거야? 오코노미야끼?
윤 : 뭐라고?

오늘의 경제용어사전 오늘은 쉬코노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hr />
윤 : 쉬코노미도 모르니 영어단어 SHE 알지? 그녀. 쉬에 이코노미를 붙인 신조어야. 즉 여성의 경제력이지.
민 : 아하! 쉬와 이코노미~

윤 :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돈 잘 버는 여성들이 많이 늘었잖아? 실제 젊은 청년 가구를 기준으로 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소비지출이 많아. 25~35세의 1인 청년가구 여성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125만원, 남자는 110만원으로 여자가 더 많아. 여성 소비파워가 더 세지.
민 : 맞아 나보다 니가 더 잘 벌어...

윤 : 미국같은 경우는 여성 소비자들이 전체 구매 결정에서 85%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우리 집도 돈 쓸 때 엄마 발언권이 제일 세니까.
민 : 아하 그래서 엄마와 딸 여행상품이 많구나.
윤 : 그래 기업도 여성을 겨냥한 섬세한 마케팅을 시작한 거지. 여행 패키지도 여성 취향을 저격하는 카페나 스파, 뷰티 코스가 꼭 들어가.
자동차 렌트 이용자 중 44%, 이미 절반이 여성이고. 남자만 좋아할 것 같은 게임, 여성의 65.5%가 즐겨, 남자의 75%가 게임을 하니까 이미 큰 차이가 없는 거지. 차도 게임 역시 더 이상 남자의 전유물이 아니야..

민 : 그러고 보니 야구장도 ‘퀸즈 데이’라고 여성들만 할인해주는 날이 있더라. 이것도 쉬코노미겠네?
윤 : 퀸즈데이? 야, 오늘이잖아? 나 야구 덕후 여성이야. 밥 먹고 야구나 보러 가자.
민 : 어 근데 돈이..
윤 : 야구는 누나가 쏜다~ 쉬코노미에 감사하거라~
민 : 감사합니다 쉬코노미~


1일 1경제용어 내일도 배워요 !.!

#오디오래빗 ? 뉴스래빗 산하 오디오랩 콘텐츠입니다. 정보형, 공감형, 힐링형, 브리핑형 등 주제와 독자의 상황에 맞는 소리 지향 콘텐츠를 연구개발(R&D)합니다. 뉴스래빗이 자체적으로 커스터마이징한 오디오 플레이어를 통해 뉴스래빗 모바일웹 및 PC웹에서 편하게 듣고, 손쉽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이창우(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2년) 인턴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뉴스래빗 페이스북 facebook.com/newslabi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lab@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 [마감임박]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