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은행, 금융투자, 생명 등 계열사의 고유자산 운용사업을 그룹 내 핵심사업이자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에서 진행된 그룹 GMS(Global Markets & Securities)사업부문 비전 선포식에서 ‘아시아 리딩 트레이딩 그룹’을 비전으로 내놨다. 시장변화에 대한 스마트한 대응과 그룹의 협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 고유자산 운용사업의 확대 등을 3대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은 올초 자본시장 부무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투자금융(GIB)부문과는 별도로 은행과 금융투자, 생명 등에서 주식, 채권 등 고유자산 운용을 담당하는 조직을 매트릭스 체제로 합쳐 GMS부문을 출범시켰다. 현재 그룹 내 고유자산 운용 규모는 60조원 수준이다. GMS부문장엔 ‘대한민국 최고 채권 전문가’로 꼽히면서 동양증권에서 오랫동안 투자 부문을 담당해 온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이 선임됐다.
신한금융은 상반기 태스크포스를 꾸려 GMS 운영을 위한 그룹 통합 인력 운용 방안과 평가, 보상체계 등을 마련했고, 지난 달 흩어져 있던그룹 내 담당 인력들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로 이전했다. 조 회장은 이날 모인 GMS부문 전 임직원들에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에서 GMS 부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아시아 리딩 트레이딩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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