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어족자원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특산물로 잘 알려진 보리새우와 토종 자라를 인근 해역과 저수지에 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마면 남산제에 토종 자라 3000미를 방류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염산면 해역에 보리새우 259만미를 놓아줬다. (사진)
보리새우는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는 정착성 어종으로, 15㎝ 이상 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구이와 튀김, 횟감 등으로 맛이 일품"이라며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고급 어종"이라고 말했다.
자라는 저수지 및 하천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오염 예방과 생태환경·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광군은 올해 2억200만원을 들여 참조기 10만미와 부세 10만미, 민어 5만600미, 자라 8000미, 보리새우 259만미를 영광군 내·해수면에 방류했다.
영광=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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