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서상영 연구원은 "간밤 미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며 상승했다"며 "반도체와 산업재가 상승을 주도했는데 애플이 아이폰에 대한 기대와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부품주와 더불어 상승한 점도 강세 요인이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은 장중 한 때 6.6% 상승하면서 4.5% 상승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20% 상승했다. 헤지펀드인 아팔루자(Appaloosa)의 데이비드 테퍼가 "서버, 클라우드, 스마트 자동차의 수요가 크며 메모리칩 업황에 대해 큰 미래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그간 반도체 업황 관련 논란이 다시 유입되면서 관련 종목이 부진해 상승을 제한해왔다는 점에서다. 그는 "미국에선 이번 아이폰에 대해 이미 시장에서 예측했던 내용이 그대로 발표됐다는 실망감에 전날 하락했지만, 중국 판매 기대감이 유입되면서 간밤 애플 부품주를 비롯해 2~3% 상승했다"며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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