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계열사 선진한마을이 제일종축농업회사법인, 유전자원농업회사법인, 보람농업회사법인을 흡수합병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선진한마을은 양돈 전문 계열사 제일종축, 유전자원, 보람 등 세 곳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 합병비율은 1대 0.0961, 0.6709, 1.2877이다.
하림 관계자는 "번식과 비육 등 양돈 부문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계열사를 합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1월1일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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