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안소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가 JYP엔터테인먼트 전속 계약 만료 후 연기자로 전향할 당시 처음 계약을 맺었던 곳이다. 2015년 키이스트로 이적했던 안소희가 다시 BH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은 것.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안소희는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tvN '하투 투 하트'로 주연 배우로 발돋음 했고, BH엔터테인먼트 간판인 이병헌과 함께 영화 '싱글라이더' 등을 촬영했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안소희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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