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원익QnC' 52주 신고가 경신, 2018.2Q, 매출액 672억(+39.8%), 영업이익 129억(+47.4%)

입력 2018-09-19 10:01  


19일 원익QnC은 장 초반 18,4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9월 06일 이후 13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6% 오른 1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17,75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7,500원(-1.41%)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18,400원(+3.66%)까지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672억(+39.8%), 영업이익 129억(+47.4%)
원익QnC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672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39.81%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7.4% 증가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중 최대 실적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중 최대 이익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상위 28%에 랭킹되고 있다.

[표]원익QnC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Momentive 인수로 레벨 업 - BNK투자증권, 매수
09월 18일 BNK투자증권의 박성순 애널리스트는 원익QnC에 대해 "원익QnC는 지난주 미국 실리콘 및 쿼츠, 세라믹 원재료 업체인 Momentive인수를 공시하였다. KCC, SJL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인수금액은 약 30억 달러 규모로 SJL 50%, KCC 45%, 원익QnC 5%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 법인인 MOM Holding Company의 100% 자회사 MOM Special Company와 Momonetive가 합병을 하게되고 인수 후 실리콘과 쿼츠/세라믹 부분은 각각 분리되어 KCC와 원익QnC에 편입될 계획이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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