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길성 기자 ]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8’과 함께 개막한 ‘부동산 블록체인 엑스포 2018’에는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증강현실(AR), 3차원(3D) 프린터 등 스마트 기술을 부동산산업에 접목한 업체가 대거 참여했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드림글로벌파트너스(드림체인)는 19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6개 협력업체와 함께 블록체인 부동산 거래 플랫폼을 처음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부동산 거래 및 임대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세계 각국 부동산 관련 업체와 제휴를 맺어 신속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지원한다는 게 이들 업체 설명이다.
드림체인은 이날 암호화폐 투자펀드인 LDJ캐피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철 드림글로벌파트너스 대표는 “지금까지 해외 각국 부동산 관련 블록체인 업체 1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드림체인이 구축한 플랫폼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플랫폼업체 에이치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헤리엇’을 선보였다. 헤리엇은 기존 IoT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홈 월패드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전기·수도·난방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에이치닥 관계자는 “IoT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높임으로써 입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스캐넷체인은 블록체인과 AR 기술을 선보였다. AR 기술을 통해 제품, 브랜드, 간판, 사진 등을 촬영한 뒤 해당 상품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스캐넷체인 앱(응용프로그램)을 열고 카메라로 특정 제품을 촬영하면 제품 정보를 보여주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링크를 제공한다. 스캐넷체인은 이날 블록체인과 AR 기술을 부동산 거래에 접목한 디앱(DApp·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가동되는 앱)을 처음 내놨다. 회사 관계자는 “디앱을 통해 이용자끼리 직접 부동산 매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디앱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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