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드라이버] 새벽마다 '굉음' …아파트 단지서 드래프트 연습하는 민폐 운전자

입력 2018-09-20 15:22  

도로 근처에 사는 사람들에게 차량 소음은 언제나 생활 불편 1순위다. 자동차 회사들 역시 연비와 함께 차량 소음 저감을 위해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고 도로 옆에 지어지는 아파트는 방음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공한다.

그런데 지금 소개할 영상에는 한 승용차가 새벽 시간에 아파트 단지 입구 교차로에서 드래프트 연습을 하며 일부로 굉음을 유발하는 영상이 담겨 있다.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자.

영상 속에는 파란색 승용차가 새벽시간 굉음을 내며 연속으로 드래프트를 시도하고 있다.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고 있었지만 이 운전자는 크게 개의치 않고 계속 360도 회전을 시도하며 굉음을 유발한다. 몇 번의 드래프트를 하다가 승용차는 화면 속에서 사라진다.

이 영상이 올라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소음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처벌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저러면 바로 잡혀가지 않나요? 더군다나 몇 백명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서 저러는 건 좀 너무 심하네요", "도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저렇게 하면 기름도 많이 먹고 타이어도 빨리 닳고 차도 상할텐데…무엇보다 새벽시간에 저게 무슨 민폐입니까", "불법 유턴에 중앙선 침범이 명확한데 처벌이 불가능하다고요?", "아파트 대단지 들어서는 신도시에 저런 차들 유독 많아요", "터널에서 차선 세 번만 바꿔도 난폭 운전인데…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 중앙선 침범, 제차 신호 조작 불이행 등 세 가지만 해도 난폭운전 아닌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영상제공 / 보배드림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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