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24일 부산 출발 전 항공편에서 명절 간식 제공
지역항공사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손님들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국내선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15kg에서 5kg을 추가한 20kg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고향을 오가며 짐이 많은 손님들을 위한 서비스로, 22일부터 26일까지 국내선 7개 전 노선 대상으로 실시된다.
에어부산은 추석 당일인 24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내선과 국제선 전 항공편 기내에서 명절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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